조선대 안광학사업단,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 워크숍 성료 > 보도자료

17일부터 이틀간···용산 드래곤시티서 개최

산·학·연·관·병원 관계자 약 80여 명 참석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은(이하 안광학사업단)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1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2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산·학·연·관·병원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사업단장 고재웅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홍상의 팀장,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종국 단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사업단과 함께 산·학·연·관·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한 송갑석 국회의원, (재)광주테크노파크 반재삼 센터장 및 광주광역시 범영석 주임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행사는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3차연도 사업 소개 △생물학적 안정성 시험 강연 △사업단 현황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기업 18곳의 제품 및 홍보물 전시를 통해 사업성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공적인 기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한 ㈜씨엔에스컴퍼니, ㈜오큐텍, ㈜씨오아이는 “사업단의 지원으로 국영문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해외 전시회, 박람회 수출 상담회 추진 및 시제품 제작 완료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국내외 판로 개척이 적극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안광학사업단은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총 180억 원(국비 80억, 광주시 80억, 민자 20억)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제품기획‧제품개발, 제품 고급화, 인증‧마케팅,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전 시험분석평가를 위해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내에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했다.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 2차연도 워크숍